가상과 현실의 차이가 없다는 가정 아래 그 경계를 허무는 행위의 일환으로 러프한 피규어를 제작하였습니다. 단순한 재현의 맥락인 피규어가 아닌 제작하였기 때문에 실존하는 "무언가"입니다. 단 현실과 가상의 구분짓기의 희생냥인 이 "무언가"는 안타깝게도 러프한 형태로 존재합니다.